이번 ‘우디 앨런 in 유럽’ 특별전은 19일~20일 양일간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다. 밤 12시부터 아침까지 3편 연속으로 우디 앨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우디 앨런 특집 상영 작품은 오는 18일 개봉하는 최신작 ‘로마 위드 러브’을 비롯해 빛의 도시 파리를 배경으로 한 ‘미드나잇 인 파리’, 바르셀로나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은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등 총 세 작품이다.
‘무비올나잇’은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지난해 5월부터 연중 상시 진행되는 심야영화 패키지로 가격은 1만 5천원이다.
메가박스 동대문점 김은중 점장은 “동대문점의 경우 매주 진행되는 무비 올나잇에 올빼미족과 심야 데이트족, 영화 마니아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면서 “무비올나잇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앞으로도 매월 특색 있는 기획전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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