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꼴라쥬는 확대 대표작으로 ‘지슬’을 선정해 적극적인 상영·마케팅 지원을 해왔다. 지난달 21일 정식 개봉한 영화는 3700회 이상이 상영돼 12일 누적관객 10만 명이라는 기록을 넘어섰다.
전체 관람객 중 약 30%가 무비꼴라쥬를 통해 관람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기존 서울과 수도권 중심에 위치했던 무비꼴라쥬를 전국 권역별로 주요 도시에 성공적으로 거점화해 무비꼴라쥬의 평균 좌석점유율은 무려 23.8%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CGV 무비꼴라쥬 측은 “무비꼴라쥬 확대에 보여 준 관객들의 즉각적인 반응에 매우 놀랐다. 무비꼴라쥬의 확대가 ‘지슬’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특히 기쁘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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