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은 이미 MBC '금나와라뚝딱'에 출연하고 있지만, ‘대왕의꿈’ 출연요청에 흔쾌히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 중 조은숙이 연기할 계백의 아내는 역사적으로도 잘 알려진 인물이며, 나라를 위해 가족을 몰살하는 계백의 이야기 또한 유명하다.
조은숙은 현재 '금나와라 뚝딱'에서 조금은 발랄하고 귀엽고 애정어린 서민층을 대변하는 아줌마 역할을 맡은 가운데 이와 상반되는 캐릭터로 '대왕의꿈'에 출연하기가 고민됐다는 후문. 짧은 출연이지만 나라를 위해 자신을 내던져야 하는 계백의 아내의 감정을 표현해 보고 싶어 출연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 임팩트로 다가올 조은숙의 연기는 이번주 방송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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