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SBS ‘신사의 품격’에서 세련되면서도 사랑스러운 ‘임메아리’ 역할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던 윤진이는, ‘천명’에서 도적패 두목 거칠(이원종 분)의 딸 소백 역할을 맡아 정반대의 매력 발산을 예고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윤진이는 누군가와 금방이라도 대결을 펼칠 듯 다부진 포즈에 범상치 않은 포스를 분출하고 있으며, 말과 함께 있는 사진에서는 비타민 같이 상쾌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천명’의 제작사 관계자는 “윤진이는 보는 재미가 있는 배우다. 그녀는 매초, 매분마다 변화무쌍한 표정을 지어 촬영장을 놀라게 한다. 그런 윤진이가 선사할 사랑스러운 소백 캐릭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표정일 땐 카리스마 철철! 웃을 땐 귀여움이 폭발하는 듯~”, “나는 귀요미 사진에 한 표 던지겠다!”, “어떤 표정을 지어도 다 사랑스럽고 예쁘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오는 24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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