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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에 따르면, 요시모토는 10일 발매되는 잡지 ‘앙앙’에 가수 이승기를 모델로 한 ‘우리, 연애 할까’를 연재한다. 한달에 1회씩 총 6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소설의 결말은 오는 10월 7일 일본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리는 단독 공연을 통해 공개될 계획이다.
일본의 유명 소설가가 한국 연예인을 모델로 쓰는 건 이례적이다.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이승기와 요시모토 바나나가 서로의 팬이라며 오랜기간 교류해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현재 MBC TV 새 월화극 ‘구가의 서’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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