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고민끝에 연인 사이를 정리하고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다. 양측 소속사 모두 결별 사실을 인정한 상태다.
앞서 지난 2011년 6월 교제를 인정한 두 사람은 수차례 결별설에 휩싸였지만 이때마다 양측 모두 결별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바쁜 그룹 활동과 개별 스케줄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적어지자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위태로운 고비에도 불구, 두 사람은 만남을 꾸준히 이어왔지만 최근 고민 끝에 결국 동료 사이로 돌아가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용준형은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엠넷 뮤직드라마 ‘몬스타’(MONSTAR)를 촬영 중이며, 구하라는 최근 KBS 드라마 ‘상어’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 검토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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