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의 새 앨범 '클래식 스타일'은 2년여의 제작기간이 소요됐다. 임형주 측은 27일 "오스트리아 빈을 대표하는 5대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Wiener Sinfonie Orchester)와 함께 빈의 유서깊은 공연장인 빈 콘체르트 하우스(Wiener Konzerthaus)에서 레코딩하며 음반의 완성도를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며 "마무리 작업은 서울에서 수개월동안 임형주의 손끝에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임형주가 자신의 음악인생 모든 것을 걸고 만든 수작 중의 수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형주는 앨범 발매 후 전국투어 콘서트 준비에 돌입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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