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대성은 "여자친구에게 아플 때 항상 곁에 있겠다는 약속을 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빅뱅이 일본을 가야했던 날 여자친구가 너무 아팠다. 마침 다음 날 첫 비행기로 가도 되는 상황이어서 여권을 잃어버린 척 하고 하루 내내 여자친구 곁에서 간병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다른 건 몰라도 아플 때는 꼭 옆에서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이를 지키기 위해 그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해 여성 게
옆에서 듣고 있던 지드래곤은 "처음 듣는 이야기다. 하지만 이해한다. 다음에 나도 한번 여권을 잃어버릴 예정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대성은 일본에서 첫 솔로앨범 D'SCOVER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 예능프로그램 고정MC로 발탁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