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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태풍코리아는 21일 “지난 8일부터 인큐젝터에서 진행한 ‘사도’의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가 예정보다 3일 빠른 20일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다”며 “성원을 보내준 국민에게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퀄리티 높은 영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도’는 북한의 강제적인 체제 아래에서 신앙적인 가치관을 남몰래 지켜나가는 이들이 어떻게 고통 받고, 부서지고, 절망하는지를 담는다.
배우 김인권, 홍경인, 조덕제, 안병경, 최규환, 김재화 등이 출연한다. 하반기 개봉이 목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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