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현철 결혼…노총각 딱지 떼고 품절남 합류

개그맨 김현철(43)이 노총각 딱지를 떼고 결혼에 골인한다.
김현철은 올 봄 연하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이며 결혼식장만 정해지면 날짜를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현철의 최측근은 “김현철이 올 봄 결혼 한다”는 소식을 곳곳에 전하는 중이다.
김현철이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여자친구의 자상함과 배려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현철 측근은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났고 결혼을 결심했다. 힘들 때 여자친구가 든든한 지원군이 돼줬다”고 전했다.
한편 김현철은 1994년 SBS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해 이름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