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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용만이 불법 도박사이트에 5년 전부터 10억원이 넘는 돈을 베팅해온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20일 한 매체는 “김용만이 지난 2008년부터 10억여 원의 도박자금으로 2~3곳의 스포츠도박 사이트를 이용한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용만은 검찰 조사에서 “매니저와 함께 취미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끊을 수 없게 됐고 돈도 수억 원 잃었다”며 관련 혐의 대부분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용만의 도박 혐의는 검찰이 불법 스포츠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을 적발해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났으며, 검찰은 앞서 김용만의
김용만과 매니저 양씨는 주로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 해외 축구경기의 승패와 점수를 맞히는 데 한 달에 수천만 원씩 썼으며, 회당 적게는 수십만 원에서 많게는 수백만 원을 베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검찰은 김용만이 혐의를 인정한 점을 고려해 불구속 기소할 방침입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