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통 코리아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F&F 사옥에서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THE FACE OF COLORS)의 모델 발표회를 열었다. 베네통의 10번째 모델이 된 보아도 자리에 참석했다.
보아는 찰리 채플린의 손녀이자 모델인 키에라 채플린, 의족 모델 마리오 갈라, 트랜스젠더 모델 리아 티 등에 이어 베네통의 10번째 색 ‘실버’의 아이콘이 됐다.
그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열 번째로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 다른 모델 9명의 스토리를 듣고 감동 받았다”고 모델 발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인으로서 내가 ‘더 페이스 오브 컬러스’의 첫 모델이
이날 보아는 그린 래더 재킷과 블랙 쇼츠, 착시 킬힐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크지 않은 키에도 불구하고 균형 잡힌 몸매와 비율로 스타일링을 살렸다는 평가다.
[메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사진 강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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