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은 최근 JTBC ‘우리는 형사다’에 출연해 자신의 신용카드로 몰래 거액을 결제한 전 여자 친구에 대해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이날 ‘매 순간 일어나는 절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교제 당시 식사를 마친 후 지갑을 여자 친구에게 주고 계산하라고 한 후 화장실을 다녀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헤어지고 나서 얼마 뒤 내 카드로 700만 원이 결제됐다는 문자가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샀다.
배기성은 “지갑을 봤더니 카드를 안 넣어놨더라. 그 여자 친구가 자신이 무슨 일이 있어서 썼다고 하더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경악케 했다. 이에 함께한 패널들은 이 같은 상황도 절도죄냐며 흥분을 감추지 못 했다는 후문.
이 외에도 주영훈과 솔비, 김가연 역시 절도를 당했던 경험을 밝혀 스튜디오를 포복절도케 했다. 오는 21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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