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지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유지태와 함께하는 다양성 영화보기 3탄! 저와 함께 영화보실 분 선착순 100명에게 영화표 쏩니다. ^^ 3월 21일 17시 30분 ‘가족의 나라’ 상영에 초대합니다. 신청 @indiespace_kr”이라는 글을 올렸다.
첫 장편 ‘마이 라띠마’를 연출해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유지태는 다양한 영화를 향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지태가 팔을 걷고 나선 ‘가족의 나라’는 병을 치료하기 위한 3개월의 시간, 그리고 감시자의 동반을 조건으로 25년 만에 재회한 가족의 예정된 이별을 통해 역사의 굴레에 휩쓸려 떠나야 했고 남아야 했던 이들의 아픔을 그린 작품이다.
유지태는 앞서 ‘두개의 문’과 ‘낮은 목소리3-숨결’ 상영에도 티켓을 구입해 팬들과 함께 관람한 바 있다.
한편 유지태가 트위터에 글을 올리자마자 순식간에 신청은 마감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