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김민서 생일케이크 손수 챙겨…

배우 김민서가 깜짝 생일파티를 선물 받았다.
지난 16일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 촬영 현장에는 김민서의 생일을 맞아 동료배우들의 깜짝 이벤트가 펼쳐졌다.
특히 황찬성이 김민서의 생일을 미리 알고 손수 생일 케이크를 준비, 극중 자신을 짝사랑하는 김민서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황찬성은 ‘7급 공무원’에서 강직한 국정원 요원 공도하 역을, 김민서는 도하를 남몰래 사랑하는 신선미 역을 맡아 맹활약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스태프들의 축하 메시지에 연일 미소를 짓고 있는 김민서 옆에서 김민서보다 더 기뻐하는 최강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민서의 생일파티가 끝나자마자 바로 촬영이 이어졌지만, 잠깐이나마 즐거웠던 파티의 흥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밝은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황찬성, 따도남 등극!” “김민서 생일 인증샷 훈훈 돋네” “민서 생각하는 건 찬성이 뿐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