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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성주는 생방송 중계의 압박감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프리랜서 선언 전 김성주는 최고의 스포츠 중계 아나운서로 활약했던 터.
그는 "축구 중계를 하는데 선수이름이 굉장히 어려운 이름이었다. 풀네임이 ‘지안프랑코 졸라’였다. 이름이 너무 길어서 그냥 ‘ZOLA졸라’라고 부르기로 마음먹었다"고 당시를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김성주는 "근데 중계를 하다 보니까 '졸라 잡았습니다' '졸라 달려갑니다' '졸라 슛' '졸라 아깝다'고 중계를 하고 있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김성주는 "지금은 웃기지만 당시엔 그게 안 웃겼다. 집중해서 몰입해 중계하기 때문이다. 이게 그런 의미를 줄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웃음이 터진다" "저 선수 이름이 잘못했네" "김성주 축구 중계 정말 좋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성주는 최근 아들 민국과 함께 라면 광고 모델로 발탁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