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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전설의 주먹’ 제작보고회에는 강우석 감독과 배우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성지루, 정웅인, 윤제문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김제동이 진행을 맡았다.
앞서 싸이는 새 앨범을 준비하는 소감에 대해 “강우석 감독이 영화 ‘투캅스’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강우석 감독은 “차 한 잔 먹은 적 없는 사이”라면서도 “‘투캅스2’를 찍을 때 인터뷰를 본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인터뷰 당시 “영화를 왜 찍었는지 모르겠다” “넘어가질 못할 산을 넘는 것 같았다” “죽고 싶은 심정”이라는 발언을 했다고 밝힌 강우석 감독은 “(싸이의) 기사를 보고 놀랐다”고 했다.
또 싸이에 대해 “머리가 참 좋은 사람이다”며 “정확한 비유를 했다”고 웃음 지었다.
강우석 감독은 “벌써 열아홉 번째 영화를 공개하게 됐다. 개인적으로 위축돼 있다가 신나게 영화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찍었다. 영화가 공개됐을 때 어떤 반응일지 전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설의 주먹’은 지상 최대의 TV 쇼
‘실미도’ ‘공공의 적’ ‘이끼’의 강우석 감독과 연기파 배우 황정민, 유준상, 윤제문의 만남으로 2013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오는 4월 대개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사진 강영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