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전 민주당 의원은 8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한다.
‘쾌도난마’ 제작진은 지난해 12월 25일 정 전 의원의 출소한 직후부터 끊임없이 출연을 요청해왔다.
이날 방송에서 정 전 의원은 감옥에서의 1년간 독방 생활, ‘나꼼수’와의 거리 두기 배경, BBK 폭로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최근 화제가 된 복근이 공개될 지도 관심사다.
정 전 의원은 지난 2007년 제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가 BBK 주가조작사건 등에 연루됐다는 내용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형을 받고 복역, 지난해 12월 25일 만기 출소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