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 허준’ 18일 첫 방송‥MBC 봄 개편 이모저모

MBC 특별기획 드라마 ‘구암 허준’이 18일 첫 전파를 탄다.
8일 MBC에 따르면 평일 저녁 시간대 편성된 ‘구암 허준’은 18일 오후 8시50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같은 시간대 방송된다. 2013 MBC 봄 개편에 따른 결정이다.
‘구암 허준’에 이어 평일 오후 9시 25분에는 신개념 교양 프로그램 ‘컬투의 베란다쇼’가 방송된다. 정치, 사회,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를 초대 손님, 전문가 등과 심층적으로 파헤치며 사건의 이면을 전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기존 평일 오후 9시대 방송되던 프로그램 일부는 시간대를 변경해 계속 방송된다, ‘섹션TV 연예통신’은 일요일 오후 3시 55분, ‘블라인드 테스트 180°’는 일요일 오전 9시 15분으로 각각 시간대를 옮긴다.
이밖에 설 특집 파일럿 방송 이후 정규 편성된 ‘남자가 혼자 살 때’는 프로그램명를 ‘나 혼자 산다’로 바꿔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또 ‘코미디에 빠지다’는 일요일 심야 시간대인 밤 11시 50분으로 이동, 방송을 이어간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