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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측은 8일 "4월 13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4만 명 규모의 단독공연을 열고 신곡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싸이가 오는 17일께 귀국해 공연 연습 및 본격적인 신곡 발매를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싸이의 신곡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싸이 측은 "현재 음원 공개 및 국내 해외 활동 프로모션 일정을 짜는 중이다. 공연이 끝나면 곧바로 미국으로 출국해 신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싸이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PSY CONCERT HAPPENING APRIL 13TH'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이날 공연을 연다고 공지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은 알리지 않았다.
한편 싸이는 지난해 발표한 '강남스타일'로 유튜브 역사상 최초로 13억 조회수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으며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