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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은 오는 4월 2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웨딩홀에서 4살 연하인 여자친구와 결혼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결혼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준현의 소속사 측은 8일 "두 사람은 학교 선후배로 만나 6년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 주변의 부러움을 사왔다"며 "예비 신부는 김준현의 신인시절부터 현재까지 든든한 조력자로 함께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준현은 그동안 공식석상에서 예비
김준현 마음을 사로잡은 예비신부는 단아하고 지적인 이미지에 착한 심성을 지닌 인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지난 2007년 데뷔한 김준현은 '개그콘서트'의 '비상대책위원회', '네가지' 등 인기코너를 거치며 "고뤠"라는 유행어로 국민에 큰 웃음을 선사해왔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