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가에 따르면 광희는 스케줄 등의 이유로 ‘무릎팍도사’ 보조 MC석에서 물러난다. ‘무릎팍도사’가 1년여 만에 재개하며 전격 투입된 지 3개월 만이다.
광희는 제국의아이들 해외 활동 및 스케줄 조정의 어려움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제작진은 광희의 자리를 채울 후임 MC를 물색 중이다.
광희는 ‘무릎팍도사’ 합류 당시 ‘야망동자’의 줄임말로 ‘야동 광희’ 등의 애칭으로 불리는 등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했다. 광희의 마지막 녹화는 다음 주 금요일로 예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