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양악수술 후 2주 동안 코피…무서웠다" 심경고백!

혼성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양악수술 후 심경을 전했습니다.

4일 방송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지현은 “양악수술 후 2주 동안 코피만 흘렸다. 이러다 죽는 건 아닌가 무서웠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양악수술의 강도가 감기몸살의 열 배에 달하는 고통이다. 정말 끙끙 앓았다”면서 “누워서 잠을 못 잤다. 집에서도 쿠션을 등에 놓고 밥을 먹을 때도 잠 잘때도 모두 앉아서 생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지현은 양악수술로 인해 부정확한 발음에 대해서는 “아직 입안에 부기가 남아있어 정확한 발음이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나 하는 수술은 아닌 듯” “정말 무서운수술 같아요” “그래도 많이 예뻐졌습니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지현은 부정교합때문에 겪었던 평소의 불편함과 강한 이미지가 싫어 양악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