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여의도에서 진행된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 종방연 현장은 그 어느 드라마보다 열기가 뜨거웠다. 종영까지 단 2회 만을 앞둔 '내 딸 서영이' 종방연에는 주연배우들과 전 스태프들, KBS 고위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아쉬움과 서로간의 칭찬 릴레이로 훈훈한 마무리의 축포를 올렸다.
특히 박해진은 이 날을 위해 특별히 박해진 와인과 샴페인, 그 동안 고생한 스태프들의 손과 발을 회복시켜줄 핸드크림과 풋크림, 팬들이 준비한 수건 등 다채로운 선물을 준비했다. 이 같은 박해진의 통 큰 선물에 더욱 훈훈한 종방연 현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내 딸 서영이'는 1회부터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뤄냈으며 2회만을 남겨둔 48회까지 꾸준히 그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40%대로 전체 드라마 1위로서의 당당한 위엄을 과시하고 있는 '내 딸 서영이'는 오는 3월3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