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강 악화로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개그우먼 김신영이 ‘정오의 희망곡’으로 전격 복귀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신영은 오는 3월 4일부터 MBC FM4U(91.9MHz) ‘정오의 희망곡’으로 복귀를 확정, 김신영을 대신해 임시 DJ를 맡았던 로이킴과 정준영은 3월 3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이곳을 떠난다. 두 사람은 이날 방송에서 청취자들에게 직접 마지막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신영은 앞서 지난해 12월 건강 상의 문제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무리한 스케줄과 다이어트로 후유증에 시달린 김신영은 약 2개월간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오의 희망곡’을 시작으로 기존 출연 중이었던 다른 프로그램에도 순차적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