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발칵!' 미성년자 또 성폭행…충격!

영국의 단역배우 사이먼 모리스가 징역 8년형을 구형 받았습니다.

지난 24일 영국의 각종 보도매체에 따르면 15세 소녀를 성폭행하고 이를 몽유병 탓으로 돌린 사이먼 모리스에게 런던 카디프 크라운 법원 측은 징역 8년형을 구형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사건에서 모리스는 자신의 범죄행각에 대해 “자신이 수면 중 성행위를 시도하는 병에 시달리고 있으며 사건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고 진술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하지만 해당 재판서 윌리엄스 판사는 “피고인은 배심원단의 마음을 사기 위해 번지르르한 거짓말을 늘어놓지만, 배심원들은 결국 피고인의 거짓말을 꿰뚫어보았다”라며 징역 8년을 구형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요즘 연예계 왜이래 정말”, “세상 무서워 어디 돌아다니겠나”, “성 범죄자들은 엄격히 처벌해야 한다”, “전자발찌 채우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모리스는 지난 2011년 9월, 한 파티에서 만난 소녀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쳐, 본 기사와 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