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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빈은 최근 발간된 패션 매거진 앳스타일 3월호와의 인터뷰에서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한 후 많은 이름들을 생각해 봤지만 어떤 이름을 붙여도 어색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20년 넘게 ‘김현중’으로 불렸었는데 다른 이름을 들으니 민망했다”며 “나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물어봤다”고 전했다. 또 그는 “‘김우빈’이라는 이름은 사장님이 지어주셨다”며 “이젠 일을 할 때 나를 잘 모르는 사람이 ‘현중’이라고 부르면 오히려 기분이 이상하다"고 덧붙였다.
김우빈이 예명을 사용하기로 결심한 것은 동명이인인 연예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서였다
한편 지난 21일 발행된 ‘앳스타일’(www.atstar1.com) 3월호에는 이종석 김우빈이 털어놓은 ‘학교2013’ 뒷이야기, 이들의 인생에 대한 고민 등이 담겨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