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잭슨, 억만장자 사업가와 '비밀결혼'

팝스타 재닛 잭슨이 사업가 남자 친구 위삼 알 마나와 지난해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25일 AP통신등 외신은 “우리는 지난해 조용하고 개인적인,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렸다”는 자넷잭슨 측의 서신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 선물은 아동 단체에 기부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닛 잭슨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으로 전 세계에서 1억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글로벌 스타입니다. 잭슨은 카타르 출신의 억만장자 사업가 위삼 알 마나와 2010년부터 교제하다 지난해 초 약혼식을 올렸습니다.

한편 잭슨은 1984년 가수 제임스 드바지와 결혼했으나 이듬해 파경을 맞았고, 1991년 뮤직비디오 감독 르네 엘리존도와 재혼했으나 8년 뒤 갈라섰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