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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키는 28일 디지털 싱글 '이놈(I.N.D.O)'을 발표한다. '이놈'은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피쳐링에 참여 한 정통 힙합이다. 얀키는 그룹 TBNY 를 비롯해 프라이머리 '요지경' 등에 참여한 래퍼로 언더그라운드 힙합 뮤지션들 및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손꼽히는 실력파다.
아메바컬쳐 관계자에 따르면 "개코의 신곡과 프로젝트에 대해 반응이 너무 뜨거워, 사실 두 번째 주자에 대한 고민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얀키가 바쁜 와중에도 즉흥적으로 너무나 즐겁게 준비해 주었고, 그 결과물 역시 앞선 우려를 날려버릴 만큼 정말 훌륭하게 완성됐다"고 전했다.
한편 아메바컬쳐의 휴식프로젝트 '노워크엔드'는 힙합 전문 레이블 아메바컬쳐 소속 가수들이 소속 팀의 음악색깔을 떠나 지극히 개인적인 감성에 충실한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19일 다이나믹듀오 멤버 개코가 '될 대로 되라고 해'를 발표하며 그 시작을 알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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