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번 해프닝은 에프엑스 멤버 빅토리아가 자신의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에서 시작됐다. 빅토리아는 자신이 직접 만들었다는 설명과 함께 음식 사진을 올렸는데 사진에 함께 찍힌 숟가락에 남자의 얼굴이 비친 것. 이 남자의 정체가 동방신기 최강창민이라는 주장과 함께 해당 사진이 SNS를 통해 일파만파 퍼지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사진 속 남자는 최강창민이 맞다”며 “빅토리아가 최강창민과 안무가 심재원 등 회사 선배들에게 직접 요리한 음식을 대접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단순히 식사 자리였을 뿐 그 이상의 해석은 오해”라고 선을 그었다.
네티즌들은 해당 사진이 화제가 된 것 자체가 재미있다는 반응이다. 실제로 숟가락에 최강창민의 모습은 매우 작아 사람의 형체라고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 팬들은 “찾은 사람이 더 놀랍다”는 반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