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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는 최근 공개된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예고편에서 마릴린 먼로로 변신했다.
아이유는 해당 영상에서 “내 이름은 이순신. 사람들은 인생이 연극무대 같다고 합니다”며 “기쁘고, 슬프고, 화나는 일들이 많이 벌어지는 인생. 힘을 냅시다”라는 내레이션과 더불어 지난번 예고편에서의 찰리 채플린을 잇는 독특한 분장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유는 짧은 금발 머리와 하얀 원피스, 그리고 빨간 립스틱을 소화하며 치맛자락이 펄럭이는 마릴린 먼로의 유명한 포즈를 패러디한 모습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어울리지는 않는데 귀엽다” “아이유는 섹시가 안 어울리는 귀여움이다”
한편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화해와 진실한 자아 찾기, 나아가 진정한 행복에 대한 그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 오는 3월 9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