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미남이 취하면 챙겨주면서 난 버리고 가더라”(황금알)

애주가 지상렬이 술버릇 관련, 자신의 경험담을 고백했다.
지상렬은 오는 25일 밤 방송되는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에서 ‘예쁜 여자는 타인의 마음도 열게 한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는 여자도 마찬가지다”며 흥분된 목소리로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잘생긴 남자가 술을 마시고 취하면 옆에서 챙겨주면서 내가 취하면 버리고 간다”고 한탄했다.
이어 “내가 술을 먹다 취하면, 자기 배에 침을 뱉었다는 등 이미 공개된 바 있는 술버릇을 다시 한 번 언급하며 진상 소리를 듣는다”고 억울함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김태훈은 “여자들은 꼭 잘 생긴 남자와 술을 먹다 취하게 되는 경우, 외로워 보였다고 말한다”고 덧붙여 무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당신이 모르는 진실’을 주제로 우리가 실생활에서 미처 모르고 지나쳤던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 나눌 예정. ‘비싼 건강검진 받을 필요 없다?’ ‘방사선 음식으로 해독할 수 있다’ ‘백화점 정가도 깎을 수 있다’ 또 ‘젊을 때 가입하면 좋다는 보험사의 말은 과연 진실인 것이지 보험전문가가 밝히는 보험의 불편한 진실, 유통전문기자가 공개하는 백화점 흥정의 비밀 등 알면 알수록 놀라운 실생활 알짜 비법이 공개된다.
이 외에도 외모와 지능의 관계, 취업과 외모와의 관계 등 불문율이라 여겨졌던 외모의 알짜배기 비법이 소개돼 그 재미를 더한다. 더불어 백화점 전문 식당가가 제일 위층에 자리한 이유, 에스컬레이터에 비해 엘리베이터는 찾기 힘든 이유, 1+1에 숨겨진 비밀 등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흥미로운 쇼핑의 노하우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