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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츠는 25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제이미 폭스)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크리스토프 왈츠),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린 이야기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배우 겸 감독 세스 맥팔레인이 사회를 맡아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했고, 채널CGV가 생중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