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규는 오는 3월16일 오후 4시 서울 대현동의 한 웨딩홀 10살 연하의 회사원과 백년가약한다.
1년 전, 교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연인 관계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사회는 그룹 원티드의 전상환, 축가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일부 멤버들이 부른다.
김성규는 KBS 공채 개그맨 10기로 데뷔했다. 방송 3사 개그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했고, 배우로 공연활동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