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 측이 오늘(24일)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입을 열었습니다.
22일 박시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공인으로서 이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숙여 사과드린다”며 “경찰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는 간단한 입장표명 이외에 침묵했던 이유는 비록 억울하더라도 이것이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 생각했고 사건의 진실에 대해서는 경찰조사를 통해 밝히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시후 측은 “24일 오후 경찰에 출두할 것이며 성실히 조사에 임해 사건 전반에 대한 진실을 꼭 밝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경찰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사건에 대한 억측과 확대해석을 삼가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시후는 24일
한편, 지난 15일 박시후는 연예인 지망생 A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습니다. 이에 박시후 측은 강제성이 없었다고 강력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