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ws24의 보도에 따르면 한 법률관계자가 "박시후가 최근 한 대형 로펌에 자신을 둘러싸고 불거진 성폭행 사건을 의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매체는 해당 로펌 관계자를 통해 "사건을 의뢰한 것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어떠한 이야기도 해줄 수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박시후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은 국내 법률 서비스 시장에서 손꼽히는 대형 로펌으로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뛰어들어 관련 법률자문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업계에선 국내 굴지의 대형 로펌을 선택한 박시후가 혐의에 대한 억울함을 벗고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박시후의 담당 변호사는 수사 대응, 형사 공판 등에서 유명세를 자랑하는 실력파로, 연예계 데뷔 이래 최대 궁지에 몰린 박시후의 지원군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해당 전문가로서 축적한
한편, 박시후는 24일 오후 7시 서울 서부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박시후 측은 22일 "경찰조사를 받고 경찰의 공식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사건에 대한 억측과 확대해석을 삼가해달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