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에 따르면 디카프리오는 영화 ‘장고: 분노의 추적자’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영화 개봉을 기다린 팬들은 물론, 오랜 시간 디카프리오에 사랑과 관심을 보내온 한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카프리오는 연기 인생 최초로 ‘장고: 분노의 추적자’를 통해 악역에 도전했다. 극중 욕망의 마스터 ‘캔디’로 분해 섹시함과 악랄함, 천진난만함과 광기를 오가는 치명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고: 분노의 추적자’는 아내를 구해야만 하는 남자 장고(제이미 폭스)와 목적을 위해 그를 돕는 닥터 킹(크리스토프 왈츠), 그리고 그의 표적이 된 악랄한 대부호 캔디가 벌이는 피도 눈물도 없는 대결을 그린 이야기다. 영화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킬 빌’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개성 강한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가득한 와일드 액션 로맨스가 탄생했다는 평을 듣는 작품이다. 3월21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