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감독 심형래가 1년 5개월 전 이혼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22일 스포츠서울닷컴은 심형래 최측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측근은 “심형래가 지난 2011년 10월 부인 김씨와 합의의혼 했다.”고 말했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심형래는 영구아트무비가 부도에 이르는 과정에서 김씨와 이혼을 했으며, 심형래의 부채가 많아서 위자료는 지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김모씨는 재산을 받지 않는 대신 딸의 양육권을 얻었다고 측근은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재결합 의사는 없다”고 단호히 못 박았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한편 심형래는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에 개인파산을 신청한 뒤 21일 개인 파산 관련 심의를 받아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