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경찰이 고소인 A씨의 머리카락, 소변, 혈액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감정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서울서부경찰서 관계자는 한 보도매체를 통해 "박시후씨를 고소한 A씨의 머리카락, 소변, 혈액 등을 채취, 최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약물감정을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시후는 보도자료를 통해 "
경찰은 오는 24일 박시후를 불러 상세히 정황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한편, 경찰은 약물 감정 과정이 수사상 통상 절차라고 밝히며 확대해석을 경계했습니다.
[사진 = 박시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