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김예분, 동갑내기 개그맨 차승환과 3월 결혼

미스코리아 출신 김예분(40)과 개그맨 차승환(40)이 결혼한다.
여성중앙 3월호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3월 16일 서울 삼성동 디아망컨벤션에서 지인들의 축하 속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1년 여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예분은 예비신랑에 대해 “항상 세심하고 자상하게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다”고 밝혔다.
차승환은 EBS ‘한글친구 아라차’, TBN ‘신나는 운전석’의 라디오 DJ로 활동했으며 드라마와 영화에 카메오 출연해 연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