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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과 박수진은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 달콤하면서고 허스키한 목소리, 섹시한 댄스 실력, 웃을 때 귀여운 반달눈, 남심을 흔드는 무대 매너까지 꼭 닮아 있어 두 사람이 어떤 노래로 매혹적인 무대를 펼칠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평소 꼭 한 번 만나고 싶은 가수로 가인을 꼽아온 박수진은 멘티의 소원 들어주기에 나선 용감한 형제 멘토의 깜짝 선물로 가인과 만나게 됨은 물론 함께 한 무대에 서는 영광을 얻게 돼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가인은 “방송을 통해 수진양을 지켜봐 왔는데 노래를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고, 연습 때는 수진양의 넘치는 끼에 또 한 번 놀랐다. 멋진 무대를 위해 함께 열심히 연습했으니 저와 수진양의 무대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박수진은 가인과의 무대에 “평소 동경해 오던 가인 선배님과 한 무대에 설 수 있다니 정말 설레고 긴장된다. 특히 친언니처럼 친근하게 대해 주시면서 하나하나 꼼꼼하게 알려주시고 잘한다고 독려해주셔서 연습 내내 꿈만 같았다. 그래서 이번 무대를 더 잘하고 싶다”고 가인과 함께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방송은 22일 오후 9시 55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