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녀' 수정, 성추행 당하더니 끝내…충격!

걸그룹 써니데이즈의 멤버 수정이 지하철에서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21일 "회사원인 A씨가 하루 전인 20일 오후 10시 40분께 서울 지하철 7호선 객차 안에서 수정의 엉덩이를 몇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며 ”수정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고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알려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손이 엉덩이에 스친 것 뿐, 고의성은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써니데이즈 소속사 측은 "3월 컴백을 앞두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귀가하다가 이런 일이 벌어졌다. 이 날 충격으로 수정은 정상적인 활동을 못하고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말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5월 써니데이즈로 데뷔한 수정은 한 케이블 채널을 통해 'G컵녀'로 얼굴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사진 = 수정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