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전 직장암 재수술을 받은 백청강은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병세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백청강은 지난해 8월 직장암 판정을 받고 1차 수술을 한 뒤, 1월 9일 서울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극비리에 2차 수술을 마쳤다.
백청강 측 관계자는 “의사 소견으로는 수술 후 회복시까지 6개월에서 1년이 걸린다고 했다. 하지만 백청강은 재수술 이후 약 한 달 반 만에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회복했
백청강은 오는 23일 생일기념 팬 미팅에 참석해 공식적으로 근황을 알릴 예정이다. 앞서 백청강은 16, 17일에 진행된 부활 콘서트에도 깜짝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청강 측은 “일단 건강을 회복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지만 아직 음반 계획은 없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경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