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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염정아, 주진모, 하정우, 김성수 등 국내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판타지오의 신인들은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가요계 신인상까지 석권하며 신인상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화제를 낳았다.
첫 스타트를 끊은 신인배우 김성균은 지난 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를 통해 데뷔한 김성균은 백상예술대상을 시작으로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을 석권하며 명실 공히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발돋움했다.
이어 김소은은 지난 연말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마의’로 신인여우상을 수상, 탄탄한 연기력으로 숙휘공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며 매주 월, 화요일 안방극장에 청량감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인기는 광고계에도 영향을 미치며 화장품, 의류 등의 CF까지 점령했다.
마지막으로 걸 그룹 헬로비너스는 데뷔곡 ‘Venus’로 ‘2012 올 케이팝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걸그룹상을 수상, 이어 지난 13일 있었던 ‘가온차트 K-POP 어워드’의 여자 그룹 신인상을 휩쓸며 대세 걸그룹 반열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한 소속사의 연예인이 한 해 동안 영화, 드라마, 가요계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에
판타지오 측은 “재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하고 아티스트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회사의 분위기가 일조한 것 같다.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지원을 계속해서 아끼지 않을 것이다. 신인 배우와 가수들이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염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