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2’ 장혁, 맨손결투로 ‘액션연기의 진수’

배우 장혁의 맨손 결투신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아이리스2’(연출 표민수 김태훈, 극본 조규원) 3회에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NSS 요원들과 아이리스가 다시 한 번 대치하던 중 총격신을 능가하는 장혁만의 화려한 액션연기가 펼쳐졌다.
특히 장혁은 각종 무기로 무장한 외국 용병들을 맨손으로 상대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절권도 등 다년간의 무술연마로 다져온 내공으로 외관상으로 큰 차이가 나는 요원들을 순식간에 제압하며 ‘장혁표’ 액션연기의 진수를 선사했다.
또한 극 전개 이후 이범수-임수향과 처음으로 펼친 맞대결에서도 연승을 이어나가 앞으로 펼쳐질 아이리스와의 3차전 대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장혁과 이범수의 1:1 맞대결, 정말 흥미진진했다” “빨리 아이리스와의 재대결에서 완벽하게 승리해서 성동일의 복수를 해야할 듯” “총보다 빠른 장혁의 맨손 액션, 역시 대한민국 대표 액션배우답다” “1시간 내내 영화를 보고 있는 기분이었다. 앞으로도 수, 목요일은 무조건 아이리스2”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혁을 비롯해 이다해, 이범수, 오연수, 윤두준, 임수향, 백성현, 차현정 등이 출연하는 ‘아이리스2’는 21일(오늘) 오후 10시 4회가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