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는 케이블채널 XTM이 새롭게 선보이는 강의쇼 ‘남자의 기술’ 단독 MC로 발탁됐다.
‘남자의 기술’은 남자들이 꿈꾸는 세상의 모든 테크닉을 날 것 그대로 전수하는 신개념 강의쇼 프로그램으로, 매회 3명의 고수들이 연애, 처세, 재테크, 스타일 등 남자의 모든 관심 분야의 구체적이고 생생한 비법을 전달한다.
100명의 일반인 청중과 연예인 패널들이 강연 후 자신의 비슷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지지를 하거나 반론을 제기하는 ‘어택(Attack)’이 진행되고 모든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객석의 호응도를 통해 최고의 1인을 선정한다.
박은지는 연예인 패널과 일반인 청중들의 의견을 조율하고 정리하는 등 그간 다양한 방송에서 갈고 닦았던 진행 실력으로 단독 MC로서 맹활약 할 전망이다. 개그우먼 곽현화가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첫 회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브라이언이 출연할 예정이다.
박은지는 “‘남자의 기술’을 통해 단독 MC를 맡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남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에 대해 여성의 시각을 더해 남성들에게 더욱 도움이 될 노하우를 완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자의 기술’은 오는 3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