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멤버들 등장에…마카오 현지팬 ‘열광’

런닝맨이 마카오에서의 인기가 뜨겁다.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마카오 공항에 도착해 현지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마카오 현지팬들은 런닝맨 멤버들을 보기 위해 공항에 몰려들었고 예상치 못한 인파와 환호에 멤버들은 물론 제작진도 당황스러울 정도로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특히 해외팬들은 박진영이 만들어준 ‘이지송’을 함께 따라불러 이광수와 지석진은 당황스러울 정도로 신기해 했다.
한혜진이 ‘이광수’의 이름을 함께 외치는 현지팬들을 보며 “광수씨가 인기가 맞네요”라고 하자 이광수는 자아도취된 표정과 포즈를 선보이며 아시아프린스임을 만끽했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이 움직이는 어느 곳이든 현지팬들의 환영 인파가 몰려들어 열광적인 환호와 인사를 보내오는 장관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런닝맨’은 예능 고수 이동욱,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마카오-베트남 아시아 3개국에 흩어져있는 아홉 개의 검을 찾는 아시아레이스가 펼쳐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