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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SBS ‘K팝 스타 시즌2’가 드디어 결전의 ‘D-day’를 맞이한 가운데 두 번째 생방송 진출자 3팀이 결정됐다.
악동뮤지션, 성수진, 최예근, 이진우, 걸그룹 유유(YouU), 앤드류 최 등 TOP10의 치열한 무대가 1라운드가 펼쳐진 가운데 최예근, 유유, 앤드류 최가 가장 먼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이날 생방송 경연은 심사 방법이 파격적으로 바뀌어 눈길을 끌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는 최초로 ‘점수제’를 폐지하고 일대일 대결 방식을 택했다. 심사위원에게 구제 받을 수 있는 ‘와일드카드’ 제도 등 생방송 무대에 파격적인 룰 방식을 도입한 것.
심사위원들에 의해 선정된 승자는 바로 다음 라운드에 직행하게 되는 반면, 패자가 된 참가자들은 문자투표로 상위를 차지하지 못하거나 심사위원들의 와일드카드로 구제되지 않을 경우 자동 탈락하게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