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는 뮤지컬 ‘삼총사’의 원더걸스 예은, 배우 이건명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휘재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걸그룹 최초로 결혼한 원더걸스 선예를 언급하며 예은에게 “팀 멤버로 기분이 어떠냐”며 소감을 물었다.
예은은 이에 “선예와 동갑이다.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친구가 결혼하니 '나도 빨리 해야 하나' 싶다"고 답했다.
이휘재는 이에 "결혼은 천천히 해야 한다"며 " 또 다른 월드가 있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선예는 지난달 26일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