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부터 높은 완성도로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는 SBS 드라마 스페셜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의 1, 2, 3회가 모두 광고 완판됐다. 이는 상대 경쟁작들과의 치열한 경쟁 사이에서 이뤄낸 쾌거여서 더욱 주목할 만 하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방송 초반부터 시청자들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셨고 또 주연인 조인성과 송혜교가 많은 화제를 낳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탄탄한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 덕분에 광고주 분들도 우리 드라마에 대해 가능성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앞으로 스토리 전개가 더 박진감 넘치게 될 것이라 더욱 더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방송 3회만에 시청률 1위로 올라선 화제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본격적으로 조인성과 송혜교, 그리고 주변 인물과의 심리전이 그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빠른 스토리 전개와 화려한 배우들의 비주얼, 아름다운 영상으로 시청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매주 수목 밤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